[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8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심상정 대표가 코로나 2차 대유행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심 대표는 "지역 교회의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던 시기에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정치로 국민의 안녕을 위협했고 집회 준비로 신도들을 5박6일 동안 합숙시키고 자가격리 의무까지 위반한 채 집회를 주도했다. 이런 고의성을 고려한다면 신천지보다 더 무모하고 더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복절 집회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코로나19 재확산의 가장 큰 책임자"라며 "반사회적 행태에 대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맹 비난했다.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촬영/ 박상민 기자.  편집 / 권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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