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스타벅스 발 확산
39~50번 확진자 며칠사이 발생
코로나19 안전불감증 확대

스타벅스가 그동안 일본에서 들여오던 제품 2종류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파주시 야당역 스타벅스 코로나19 발생 (사진 / 시사포커스DB)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코로나19 예방에 모든 걸 걸고 관리하던 파주시가 이번 스타벅스 카페 확진자를 시작으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 초비상이다.

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그동안 보건소 직원들과 혼연일치가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왔다. 하지만 며칠 사이 파주시 야당역 스타벅스 카페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유아·청소년·성인 등 가리지 않고 전파가 되어 시와 보건소 관계자 모두 초긴장을 하고 있다.
 
이에 가람마을에 거주하는 B씨(45세,남)는 1개월 전부터 시민들이 피로를 많이 느끼고 있다가 언론과 주변 지자체에서 음악 축제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 있는 경로당 오픈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운동시설들을 오픈하면서 시민들이 나태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이라도 다시 파주시가 정비를 하여 시민들에 대한 계몽과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자리 간 거리 두기,마스크 착용, 등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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