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 되어주는 사람"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모습 / ⓒMBC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모습 / ⓒMBC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신화 멤버 전진이 내달 연하의 승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진이 내달 13일 여자친구와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이어 “가족과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진은 신화 멤버 중 에릭에 이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앞서 전진은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전진은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며 “신화창조에게 이 소식을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해 그래도 제가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오랜 시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항상 감사하다”며 “저는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다”고 다짐한 바 이다.

한편 예비신부는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3년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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