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사진/ 홍현명 기자 

[경기북부 / 홍현명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2020 미술 전시관람료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문화N티켓 이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전은 상설전시 ‘장욱진 에피소드 Ⅰ’과 특별기획전 ‘고요한 관찰’, 장욱진 서거 30주기 기념전 ‘활성화된 고독’(가제) 등 총 3개이며 일반관람객 기준 1인당 최고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원하는 관람객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접속해 관람을 원하는 전시와 방문일정을 선택해 예매한 후 모바일 티켓을 발권받아 이용하면 된다.

조현영 관장은 “코로나19와 장마수해로 지친 시민들이 장욱진 화백의 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관람료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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