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피해 심각성 인지, 본사차원 긴급지원”

제너시스 BBQ가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복구현장에 치킨 1000마리를 지원했다. 사진은 대민지원을 나온 장병들이 지원 받은 치킨을 옮기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 BBQ가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복구현장에 치킨 1000인 분을 지원했다. 사진은 대민지원을 나온 장병들이 지원 받은 치킨을 옮기고 있다. ⓒ제너시스BBQ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제너시스BBQ(이하 BBQ)가 13일과 14일에 전남 구례지역에 치킨 1000인분을 전달했다. 치킨은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및 군 장병들에게 전달됐다.

윤홍근 BBQ 회장은 “침수피해로 한참 복구작업 중인 구례 지역의 피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본사 차원에서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치킨 지원은 두 곳의 직영점에서 조리 및 포장했고 구례 인근 지역과 서울 두곳 지점에서 구례군청 사회복지과로 운반 및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7공수여단 35대대 지역대장(소령)은 “장병들이 수해현장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BBQ의 치킨 지원으로 더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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