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시범 공연중인 한국청년문화시범단 (사진제공=한국청년위원회)
태권도 시범 공연중인 한국청년문화시범단 (사진제공=한국청년위원회)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지난 8일, 부산 진구 누리엔 웨딩홀에서 결혼식 이벤트로 한국청년문화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한국청년문화시범단은 한국청년위원회 소속 태권도 시범단으로서 중국 국가대표팀 태권도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김범진 단장을 비롯한 최준기, 손범서, 유민상, 김민규, 김호연, 이종화, 최인용, 박민준 단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김범진 단장을 포함하여 최준기 나사렛대학교 시범단 학년주장, 손범서 용인대학교 자유품새팀 주장, 유민상 용인대학교 자유품새팀 트레이너, 김민규 국가대표시범단원, 김호연 백석대학교 시범단 훈련부장, 이종화 가천대학교 용오름 단원,  최인용 BK 태권도 시범단원, 박민준 BK 태권도 시범단원은 '여러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하나로 모여 파워를 낸다' 라는 의미로 작품명 'one power'를 연출, 제작 했다.

김범진 한국청년문화시범단장은 "최근 코로나 때문에 국내 및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이 모두 힘든 가운데 국기태권도의 정신으로 모든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태권도의 증진과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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