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신속 대응 및 확산 차단 공로 인정받아 ‘금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부서’로 선정

13일 오전 11시경 '금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부서'로 선정된 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한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주도청
13일 오전 11시경 '금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부서'로 선정된 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한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주도청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도는 지난달 코로나19  n차 감염 확산 우려로 지역사회를 크게 긴장시켰던 광진발 코로나 추가 확산 차단을 성공적으로 대응한 한림읍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제9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가 금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부서로 선정한 제주시 한림읍을 13일 오전 11시경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림읍은 지난 7월 중순경 발생한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제주 21번~24번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지역사회 감염우려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생단체장들과 협업해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히 지원하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제주자치도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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