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사진출처=최혜영 페이스북)
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사진출처=최혜영 페이스북)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지난 3일, 합정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회 2040 청년다방은 ‘청년들을 다 모아 방법을 찾아보자’ 라는 의미로서 2040 세대의 시점으로 우리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2040년을 대비한 장기적인 변화에 모색하기 위해 모인 연구단체이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행사 참여인원을 제한적으로 하여 추첨된 30명만 참석하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입장 전 정부수칙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한 뒤 입장이 가능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진행으로 참여한 참석자들과 의원들이 추첨권으로 1:1 매칭게임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사회를 맡아 행사의 오프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류호정, 장경태, 장철민, 최혜영, 홍정민 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청년들과 어울려 자리에 착석하고 함께 강연을 듣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모두가 동등하고 차별 없는 청년이라는 신분으로 마주했다.

또한, 이날 창립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최현수 박사, 김누리 교수의 ‘미래비전 2045’, ‘포스트코로나 시대정신, 라이피즘’이라는 주제의 열띤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장기적인 청년문제 등에 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후의 국가적 과제와 사회적 전환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국회 2040 청년다방은 21대 청년 국회의원들이 단합하여 만든 국회연구단체이며, 회원으로는 강훈식, 박주민, 유정주, 류호정, 장경태, 신현영, 장철민, 장혜영, 최혜영, 홍정민, 김용민, 이탄희, 이소영, 전용기, 고민정, 오영환, 용혜인 국회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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