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슈퍼인싸 채보나 役...16세 하이틴들의 풋풋함 선사

걸그룹 woo!ah!(우아!) 리더 나나 모습 / ⓒ엔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woo!ah!(우아!) 리더 나나 모습 / ⓒ엔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woo!ah!(우아!)의 나나가 웹드라마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6일 소속사와 제작진 측은 “woo!ah!(우아!)의 나나를 주연 배우로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노빠꾸 로맨스’는 ‘열여섯 요즘 애들’의 비밀스러우면서도 설렘 가득한 ‘요즘 연애’를 그린 비밀고백 하이틴 로맨스.

‘고백남 찾기’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는 물론 처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열여섯 들의 첫 이성 교제, 첫 스킨십, 첫 진로 고민 등을 리얼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나나는 극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나나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외모를 갖춘 ‘슈퍼 인싸’ 채보나 역을 맡았다. 친구들의 인기 만점 연애 상담가지만 정작 자신의 고민은 자존심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특별한 캐릭터다. 화끈하고 의리 넘치는 한소담(이다연 분)의 절친이기도 하다.

더불어 소속사 관계자는 “나나가 감각적이면서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열여섯 하이틴들의 풋풋한 설렘을 담은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전하겠다는 각오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노빠꾸 로맨스’는 JTBC ‘눈이 부시게’와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활약한 이태경 감독과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와 ‘꽃길로22’를 통해 특별한 감수성을 뽐낸 여송은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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