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환경보전협회· 환경부와 환경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 출연 협약을 맺고, 실적의 일부만큼 기금을 출연하는 공익상품 ‘환경사랑통장’과 ‘환경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환경사랑통장’ 판매 실적의 0.1%를 환경문화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환경사랑카드’의 경우 이용 실적의 0.2%를 출연한다.

‘환경사랑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으로 구성돼 입출식예금의 경우 순수개인은 0.35%p,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적립식 예금은 0.2%p, 거치식 상품은 0.1%p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이 통장은 환경 보전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 참여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고객이 직접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셀프네이밍’ 기능이 부여된다.

또 ‘환경사랑카드’는 미용·항공료·통신료 등 기본 할인서비스와 주유·영화·놀이공원 할인은 물론 은행수수료 면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