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범죄 저지르고 '해외 도피 4명' 코로나19 속 '강제송환'
국내서 범죄 저지르고 '해외 도피 4명' 코로나19 속 '강제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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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스페인, 덴마크 당국 '해외 도피 범죄인 모두 송환시켜'
법무부 로고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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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망갔던 범죄인들이 줄줄이 강제송환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간 정상적인 왕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스페인, 덴마크, 우크라이나 등으로부터 국내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피했던 범죄인 4명을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 법원에서 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은 러시아 국적 A씨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송환됐다.

또 부산항에서 183억원 상당의 금을 일본으로 밀반출한 일본 국적 B씨 역시 스페인으로부터 송환됐고 아내에게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약물을 이용해 성폭행을 시도한 한국인 역시 국내로 송환됐다.

마지막으로 피해자 여성을 자신의 방안 침대에서 강제추행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후, 촬영 영상물을 인터넷에 유포한 영국 국적 남성도 덴마크로부터 송환됐다.

특히 법무부는 “앞으로도 해외 사법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후 외국으로 도피한 범죄인을 끝까지 추적•송환함으로써 피해자의 권리보호와 사법정의를 엄정히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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