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식 대표 비롯 각 계열사 직원 100여명 참여
지난 3월 1억2000만 원 상당 코로나19 극복 성금 방역물품 기탁도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일홀딩스 직원들이 헌혈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홀딩스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일홀딩스 직원들이 헌혈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홀딩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한일홀딩스가 지난 3월 1억2000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상당 성금과 방역물품 기탁에 이어 혈액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30일 한일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고 여기에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는 전근식 한일홀딩스 대표를 비롯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일네트웍스, 한일산업, 한일건재, 한일인터내셔널 등 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한 것.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혈행사에서 한일홀딩스는 코로나19 위생 수칙 준수를 위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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