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고객과 가맹점주 양방향 의견 수렴하는 콜센터 운영

bhc치킨이 고객 중시 QCS 활동을 꾸준히 지속한 결과 소비자 컴플레인 수는 약 70% 줄었다. ⓒbhc치킨
bhc치킨이 고객 중시 QCS 활동을 꾸준히 지속한 결과 소비자 컴플레인 수는 약 70% 줄었다. ⓒbhc치킨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bhc치킨이 고객 중시 QCS(Quality Clean Service) 활동을 꾸준히 지속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당사는 지난 몇 년간 가맹CS팀 재편 및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 파트를 신설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지난달 기준 QCS 위반 발생 매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소비자 컴플레인 수는 약 70% 줄었다.

본사 가맹CS팀에서는 업계 최초로 고객과 가맹점주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해왔다. 이는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가맹점주와의 상생 행보를 잇기 위한 고객 중시 QCS 활동의 일환이다. 

올 상반기부터는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부별 가맹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더 맛있고(Quality) 더 깨끗한(Clean) 더 친절한(Service)’ 운영 방침을 내세우며 위생 및 품질관리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이동규 bhc치킨 가맹CS팀 팀장은 “최근 위생 및 청결 관련 이슈가 화제가 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소비자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라며 “bhc치킨은 향후 고객 중시 QCS 강화 및 ‘신바람 광장’ 등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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