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현동 80대 여성 거주자 86번째 확진’
'의심증상 전혀 없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 ⓒ시사포커스DB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 ⓒ시사포커스DB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일산동구 사리현동 거주자 A씨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97번째 확진자 B씨와 접촉한 이후 고양시 86번째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9일 B씨의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29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오전 10시에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전혀 없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으며, A씨의 가족 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자택방역은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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