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7월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회재 부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부대표는 보도를 보면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사를 받게 되자 신천지 간부가 인터넷 여론 조작을 지시했다고 한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 청원에 동참하도록 했으며 통합당 의원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댓글 작업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박근혜 대선 당시 신천지의 개입 의혹이 있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박근혜 시계를 차고 있는 등 특정 정당과 유착 관계와 관련 국민의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통합당은  국민 의혹 해소를 위해 명확한 입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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