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주교동 거주자 확진
용인시 124번째 확진자 접촉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 /오훈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 /오훈 기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29일 덕양구 주교동 거주자 P씨가 용인시 124번째 확진자와 접촉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P씨는 지난 7월 27일부터 발열·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9일 오전 10시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P씨는 용인시 124번째 확진자와 지난 23일 서초구 소재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해, 접촉자로 분류되었다.
 
P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 P씨의 가족 3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며, 자택 방역은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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