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수석졸업 신준호 役, 실종된 약혼녀 찾는 강력계 엘리트

'미씽: 그들이 있었다' 속 하준 모습 /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속 하준 모습 / ⓒOCN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하준의 첫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극중 약혼자인 서은수(최여나 역)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준은 이곳저곳 서은수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는데, 간절한 눈빛에서 그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 굳게 닫힌 입술과 망연자실한 듯 고개를 숙인 하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절절하고 애달픈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극대화시킨다. 이에 돌연 사라진 서은수와 그의 연인 하준에게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극중 하준은 실종된 약혼녀 서은수 행방의 비밀을 쥐고 있는 듯한 고수(김욱 역)와 엮이게 되면서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서은수 실종의 단서를 두고 시시때때로 고수와 맞부딪힐 예정.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로 극중 하준은 실종된 연인을 찾는 강력계 엘리트 형사 신준호 역을 맡았다. 

신준호는 경찰 대학 수석 졸업 후 현업에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로, 약혼자 최여나(서은수 분)가 결혼을 한 달 앞 둔 어느 날 돌연 사라지게 되며 실종전담반에 자원하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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