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보물 제 1991호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는 639년(백제 무왕40)에 백제 왕실에서 발원하여 제작한 것으로 당시 모습 그대로 완전한 형태로 발견되었으며, 섬세한 표현을 구현하여 백제 금속 공에 기술사를 증명해 주는 자료로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유우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 공동주최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특별전시를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17년~2019년간 국보, 보물로 지정된 83건 196점을 3주 단위로 번갈아 전시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등 만나기 어려운 국가지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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