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 (사진출처=장경태 페이스북)
국회 2040청년다방 창립세미나 (사진출처=장경태 페이스북)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오는 8월 3일에 합정역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 세미나를 주최한다.

국회 2040청년다방은 21대 국회 들어 ‘2040포럼(가칭)’이라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6월에 첫 모임을 가졌으며, 2040 세대의 시점으로 우리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2040년을 대비한 장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모인 연구단체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대폭 감축하여 선착순 30명으로 현장 참석자를 초대하고 방문 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 등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기로 했으며,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미래비전 2045’,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대정신’ 이라는 주제로 창립행사와 함께 강연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과의 매칭게임을 통한 ‘의원실 초대권’이 주어지며 평소 국회의원에게 궁금했던 질문이나 의정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도록 국회의원회관에 해당 의원실로 초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21대 국회의 초선의원 수는 300명 중 151명으로 절반이 넘는 수가 21대에 입성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청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매우 미약한 수였지만 21대 국회 들어서는 4배 가까이 증가하여 청년들의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40청년다방은 강훈식, 박주민, 유정주, 류호정, 장경태, 신헌영, 장철민, 장혜영, 최혜영, 홍정민, 김용민, 이탄희, 이소영, 전용기, 고민정, 오영환, 용혜인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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