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강민준, 이수연 대표, 박희종 부대표, 박대훈 그룹장, 전지은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소비 트렌드 조사를 통한 브랜드 기획력과 SNS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액티브웨어 브랜드인 '젝시믹스', 어반 스트릿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위생 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40억 9600만 원, 영업이익 99억1100만원, 당기순이익 76억2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3,797,209주를 공모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오는 30일~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8월 4일~5일 청약을 진행한 후 8월 중순경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