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국보 제 327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舍利器)’는 백제 위덕왕(재위 554~598)이 577년에 죽은 아들을 위해 왕흥사를 세우고 봉안한 사리기이다. 사리기의 단아한 형태 등은 수준 높은 백제예술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 공동주최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특별전시를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17년~2019년간 국보, 보물로 지정된 83건 196점을 3주 단위로 번갈아 전시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등 만나기 어려운 국가지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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