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보물 제 1925호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직전에 두 번째 부인 강씨, 승려 월암 등 측근들과 함께 발원하여 제작한 사리장엄구로 금강산 월출봉속에서 발견되었다. 조선 건국과 당시 미륵불 신앙과 관련하여 역사적인 중요한 가치가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유우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 공동주최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특별전시를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17년~2019년간 국보, 보물로 지정된 83건 196점을 3주 단위로 번갈아 전시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등 만나기 어려운 국가지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별전시는 “1부 역사를 기록하다. 2부 예술을 펼치다. 3부 염원을 담다.” 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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