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공유 등장 리얼탄산 강조한 여름 광고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철 맥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테라’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철 맥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테라’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철 맥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테라’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리얼탄산 입자를 토네이도로 시각화한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광고 역시 ‘역대급 무더위를 날릴 테라의 청정쾌감’을 리얼탄산 빅뱅 등 화려한 영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는 햇빛이 강한 여름날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리얼탄산 이미지로 시작된다. 공유가 테라 병을 낚아채고 마시기 시작한다. 이때 하늘에서 떨어진 리얼탄산이 병에 닿고 순간 거대한 청정빅뱅이 일어난다. 맥주를 마시며 청정쾌감을 느끼는 공유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에서 모델로 등장한 배우 공유는 “테라 인기에 정점을 찍을만한 멋진 광고가 나왔다”면서 “지금까지 광고와 다른 새로운 느낌이고 여름에 딱 맞는 광고다”라고 말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2020년 여름 강렬한 청정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력하고 역동적인 테라 광고를 준비했다”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맥주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공격적 성수기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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