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부서의 지진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을 점검

지진대비 도상훈련  사진 / 세종시 제공
지진대비 도상훈련 사진 / 세종시 제공

 

[세종 · 충남 / 이현승 기자] 최근 재난안전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지진은 자주 발생되고 예상치 못한 질병은 현대인들에게 위협적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6.0, 진도Ⅶ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건물파손, 화재, 교통사고, 상수도 파손, 통신시설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3개 실무반, 읍면동이 참가해 지진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을 확인했다.

특히 인명피해 및 이재민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과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운영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임성호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으로 지진재해 발생 시 관계부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등과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절차 및 매뉴얼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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