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팀 격려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사진제공=의정부시)
테니스팀 격려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의정부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에 걸쳐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및 관계자 발열체크 및 방역지침 준수 아래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의정부시청은 대회 초반 단체전 준우승으로 기세를 휘어잡으며 남자 복식에서도 정윤성, 정영석 선수가 준우승의 결과를 안았다. 또한 남자 단식에서는 정윤성 선수가 3위, 남자 복식에서는 박의성, 심성빈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테니스의 저력을 널리 알린 테니스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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