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식 부대찌개·종로식 도가니탕 등 6종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의정부식 부대찌개’, ‘서울식 설렁탕’, ‘종로식 도가니탕’,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안동식 쇠고기 국밥’, ‘남도식 한우미역국 등 총 6종이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김치국물에 햄과 소시지, 김치, 두부 등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서울식 설렁탕은 사골육수에 소고기 양지를 담아내 정통 서울식 설렁탕 국물 맛을 살렸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사골육수에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더욱 특별한 식사가 완성된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이 들어있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에는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사골국물에 한우와 완도산 쫄쫄이 미역을 넣은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국탕찌개 가정간편식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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