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7월 20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정책 실패와 무책임한 국정운영 모습에서 국민들이 혼돈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달나라 대통령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자신의 생각과 구상을 국가전략 차원에서 짜임새 있게 밝혀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은 청와대에서 결정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허수아비 총리와 장관 뒤에 숨지 말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