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을 어기고 수사독립성을 해쳤다
김명수,사법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헤손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7월 20일 열린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법을 어기고 품위를 손상시켰으며 수사독립성을 해쳤다"라며 "검찰청법상 여러 가지 권한남용으로 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 수사에 열심인 검사들을 모두 인사 주기에 맞지 않게 쫓아버렸다"라면서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 원내대표는 "채널 A 기자 영장 발부와 관련 강요 미수만으로 구속된 예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판사가 기록에도 없는 언론과 검찰의 신뢰회복을 위해서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정치적인 결정을 했다"라고 비판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 체재 들어서 사법부 독립의 방패 아래 재판의 중립성을 해치는 일들이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엄중히 경고 한다"라며 "사법부 독립성과 중립성을 훼손하지 말고 지킬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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