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의 구출작전...초특급 액션 코미디

엄정화 박성웅 ‘오케이 마담’ 8월 12일 개봉 확정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엄정화 박성웅 ‘오케이 마담’ 8월 12일 개봉 확정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 내달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일 제작사 측은 내달 개봉을 확정 짓고 주연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인 포스터는 찐 부부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찰진 손맛의 꽈배기 맛집 사장님인 미영 역의 엄정화와 미영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의 박성웅은 각자 총과 노트북을 든 채 의미심장한 눈빛을 장착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수상한 부부의 역대급 MISSION’이라는 카피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부부가 어떤 사건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박성웅은 엄정화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은 배우와 함께했기에 상대역으로서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전하며 두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엄정화 역시 “박성웅 배우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견했다. 함께 촬영하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화답해 두 배우가 보여줄 알콩달콩 잉꼬부부로서의 면모를 기대케 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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