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

ⓒ유튜브 노우진TV 속 한 장면 캡쳐
ⓒ유튜브 노우진TV 속 한 장면 캡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사과의 뜻을 전했다.

18일 노우진의 자신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 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11시 20분쯤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에 검거될 당시 노우진은 혼자 탑승한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노 씨를 그 자리에서 현행법으로 체포하고 절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씨는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정글의 법칙’에서도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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