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부재로 진상조사 어려워"

[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7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어 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피해 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관련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으로서는 고인의 부재로 인해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면서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서울시가 사건 경위를 철저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영상촬영·편집 /권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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