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으로 펼쳐지는 범죄스릴러

영화 리미트에 캐스팅된 진서연, 이정현, 문정희 모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리미트에 캐스팅된 진서연, 이정현, 문정희 모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캐스팅이 확정된 영화 ‘리미트’가 리딩 및 고사를 마치고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11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합류와 더불어 그 서막을 알렸다.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

극중 이정현은 경찰 ‘소은’ 역을 맡았다. 유괴된 아이의 부모를 대신해 유괴 사건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전과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는 문정희가 유괴 사건과 연관된 인물 ‘혜진’ 역으로 연기 변신은 물론 폭발적인 시너지를 더한다. 

‘독전’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진서연이 유괴당한 아이를 찾기 위해 위기에 맞서는 ‘연주’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아카데미 시상식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 ‘기생충’에서 뜨거운 열연으로 존재감을 더한 박명훈은 유괴 사건과 연관된 또 다른 인물인 ‘준용’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암살’, ‘마약왕’ 등 대한민국의 대표 작품에서 활약한 최덕문은 강력반 형사로 이정현과 합을 맞춰 유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성찬’ 역을 맡아 눈에 띄는 존재감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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