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에 비디오 커머스 전용관 오픈
브랜드 전문가 인터뷰부터 사용 팁까지

롯데하이마트가 비디오 전용관 ‘하트ON TV’를 오픈한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비디오 전용관 ‘하트ON TV’를 오픈한다. ⓒ롯데하이마트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하트ON TV’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상품 리뷰, 제품 사용 팁 등 정보 제공 동영상부터 상품 판매 생방송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트ON TV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검색창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맞춤 검색 키워드를 추천해 준다. 편성표를 통해 다가올 방송 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콘텐츠 업로드 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랫폼에서는 주 1회 롯데하이마트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전문가들의 전자제품 TMI 토크쇼, 심쿵 인터뷰’를 선보인다. 가전제품 유통업 특성을 살려 월별 이슈 상품 인기 브랜드 전문가를 초대한다.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각종 정보를 모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에어컨 인기 브랜드인 삼성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LG전자의 전문가가 각각 주차별로 출연한다. 에어컨 원리와 유형부터 청소 등 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에어컨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배우고 소통하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오프라인 이슈 매장을 소개하는 신규 비즈니스 소개 콘텐츠 등을 기획할 방침이다.

지난 4월 론칭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도 개편하여 ‘하트ON TV’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편성표, 방송 알림, 지난 방송 다시 보기 등 시청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생방송으로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고 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는 주 3회(월·수·금)로 확대 편성한다.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이옥 팀장은 “가전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사용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하트ON TV를 오픈한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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