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회는 정쟁이 아닌 경쟁하는 국회가 되어야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7월 6일 열린 국회 소통관에서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현안 브리핑을 했다.

홍 대변인은 "지난 주말 통합당이 국회 복귀 결정을 환영한다"며 "그러나 지난 한 달처럼 7월 임시국회도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통합당은 여당과의 투쟁을 선포했으나, 상임위에서 민생입법을 두고 여당과 경쟁하고 협력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제1야당의 자세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당 또한 민생법안을 처리하는데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1야당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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