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우정 사건 현장의 비밀 파헤치는 우정남녀 '트레인'

OCN 트레인 속 윤시윤·신소율 모습 / ⓒOCN
OCN 트레인 속 윤시윤·신소율 모습 / ⓒOCN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OCN ‘트레인’ 윤시윤과 신소율이 티격태격하며 ‘공조 수사’를 펼치는 ‘15년 우정 투샷’을 공개했다. 

4일 제작진 측은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배우 윤시윤과 신소율이 폴리스라인으로 통제된 무경역에서 함께 수사를 벌이고 있는 현장 컷을 공개했다.

극중 서도원과 이정민이 심각한 분위기의 사건 현장 속에서 열정적으로 조사에 나선 장면.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이정민 옆으로 서도원이 다가와 말을 건네지만, 이정민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심각한 표정으로 서도원을 대하는 모습이다. 과연 이 둘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과 신소율은 촬영 현장에서도 극중 서도원과 이정민으로 완벽하게 빙의, 척척 맞는 절친들의 ‘수사 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신소율의 장갑을 고쳐주는 가하면, 신소율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어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 

윤시윤과 신소율은 적극적으로 수사에 열정을 불태우는 형사와 과학수사대요원으로 열연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내달 11일첫 방송 예정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중 윤시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무경경찰서 강력 3팀 팀장 서도원 역을, 신소율은 서도원이 의지하는 유일한 친구이자, 말은 거칠지만 속은 여린 과학수사대요원 이정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5년 동안 우정을 키워온 친구임과 동시에, 함께 사건 현장의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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