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모습으로 단아한 자태...'침입자' 스릴러→로코퀸 예고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속 송지효 이미지컷 /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속 송지효 이미지컷 /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송지효가 ‘우리, 사랑했을까’를 통해 청순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2일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진 측과 송지효 소속사 측은 극중 주연을 맡은 송지효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송지효는 청순한 모습으로 단아한 자태를 자아냄은 물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지효가 주연을 맡은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슈퍼싱글맘 앞에 나쁜 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

송지효는 극중 영화PD라는 꿈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애정 역을 맡았다. 현실은 짠내폴폴이지만, ‘해낼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매력을 지녔다. 그녀는 다채로운 케미로 시청자에게 설렘선사는 물론, 현실공감을 자아낼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앞서 티저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SNS상에서는 슈퍼워킹맘 노애정 캐릭터를 소화할 송지효와 그녀의 드라마 복귀에 대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송지효는 지난달 4일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를 통해 서늘한 캐릭터로 완벽 몰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우리, 사랑했을까’를 통해서는 그녀만의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 만큼, 송지효가 선보일 폭넓은 캐릭터 변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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