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을 격려했다.사진/고병호 기자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지난 30일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차동헌 선수를 격려했다.

박상훈 선수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양양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개인추발 4km, 포인트 20km, 메디슨 40km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차동헌 선수는 박상훈 선수와 함께한 메디슨 40k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고 격려했다.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8월에 있을 8.15경축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내셔널도로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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