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동자의 권익 복지 증진'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시노동권익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2주년 기념 주요시설 현장탐방의 일환으로 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부당한 처우와 인권침해 등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고양시 노동권익센터는 민선7기에 본격 추진돼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은빛로 39 건물 6~8층에 상담실, 쉼터, 강당, 교육장 등을 갖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노동은 돈이나 이해가 아닌 삶의 본질임을 깨닫고, 노동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노동권익센터는 ▲지역 노동자들에게 열린 공간 제공▲취약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장과 복지 증진 ▲노동문화와 노동자공동체 형성의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노동존중 고양시 이미지 창출과 노동 시민의식 향상 등 4가지 목표를 갖고 노무상담, 노동인권교육, 작은 사업장 노동법률 지원,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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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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