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식사 시 양치 어렵다면 ‘가그린’
수영 후 눈 불쾌감엔 안구세정제 ‘아이봉’

여행 중 외부 식사로 인해 양치를 못하는 경우 구강청결제를 챙기면 좋다. ⓒ동아제약
여행 중 외부 식사로 인해 양치를 못하는 경우 구강청결제를 챙기면 좋다. ⓒ동아제약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계속되는 이동과 외부 식사, 야외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해결 방안을 제시 한다.

2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가그린’은 액체 상태로 칫솔이나 치실이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까지 침투하여 입 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구강청결제다. 

‘입을 헹구다’라는 뜻의 ‘가글링(Gargling)’과 ‘깨끗한’ 의미를 가진 ‘클린(Clean)’에서 어원을 따와 가그린으로 명명했다. 오리지널, 제로, 카모마일, 어린이용으로 제품군이 세분화 돼 있고 용량도 100ml 소용량부터 1200ml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여름휴가에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눈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수영 후 눈 불쾌감이나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눈 전용세정제다. 아이봉C, 아이봉W 두 종류가 있다. 

아이봉을 사용하기 전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이용하면 좋다. 사용방법은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눈을 깜박이면 된다. 한쪽 눈을 사용한 세안액은 재사용하지 않는다.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야외에서의 바베큐 파티, 현지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과식과 과음을 하게 마련이다. 또 교통체증, 수면부족, 더위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의약품인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복용으로 과식, 체함, 상 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성분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등의 생약 추출물이다. 탄산을 넣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을 줄였다. 휴대하기 좋은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게 되면 계속되는 이동과 외부에서의 식사로 인해 양치를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이럴 때 간편하게 입 안을 청결하게 해주는 구강청결제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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