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역사회보장 전문위원회의 주요의안 심의를 위해 지난 23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및 의료급여 구상금 결손처분 등 82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전원일치로 가결되었다.

시에서는 의료급여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 분야 등에 복지지원을 신청했거나,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제도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 제외될 경우, 심각한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한편,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한 자에 대해 회수하는 등의 조치를 매월 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전문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기초, 의료급여 이외에도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시장이 지역사회보장 시책추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그밖에 지역사회 보장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