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과 오른쪽, 어디로 갈지 막막한 청춘에게 "충분히 잘하고 있다"

세븐틴 멤버들 모습 / ⓒ시사포커스DB
세븐틴 멤버들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세븐틴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헹가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eft & Right (레프트 앤 라이트)’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힘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 세븐틴만의 특별한 응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큰 활력이 될 예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Fearless’, ‘좋겠다’, ‘My My’, ‘어른 아이’, ‘같이 가요’까지 총 6개의 곡으로 탄탄하게 완성한 이번 앨범은 청춘이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시선을 풀어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약 9개월 만에 신곡 ‘Left & Right’로 돌아온 세븐틴의 버논은 직접 이번 앨범 ‘헹가래’에 대해 “정말 많이 기대되고,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타이틀곡이 정말 좋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우지는 타이틀곡 ‘Left & Right’를 “세븐틴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세븐틴 표 청춘 응원가”라고 표현했고 원우는 “왼쪽과 오른쪽, 어디로 갈지 막막한 청춘에게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고민하지 말고 이겨내자”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고 했다.

또 세븐틴이 생각하는 ‘청춘’에 대해서 준은 “제가 생각하는 청춘은 무언가를 원하고 꿈꾸고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 우리들 자신이 청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정한은 “세븐틴으로서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다 청춘”이라고 했다.

'헹가래' 재킷사진 / ⓒ플레디스
'헹가래' 재킷사진 / ⓒ플레디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