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대응 관련 경찰청장 업무보고

[시사포커스 / 김병철 기자] 06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북전단 살포 대응 관련 경찰청장 업무보고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대북 물자 살포로 접경지역 위험이 고조되고 국민들의 불안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이번 상황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며 "접경지역 경찰 관세에 비상경계령을 발동하여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관계 기관 및 주민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대북 물자 지원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 청장은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촬영·편집 / 김병철 기자
영상촬영·편집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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