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6월 19일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상임위 선출을 위해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를 연기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 공보수석은 박 의장이 "지난 15일 국민의 삶과 안전을 담보해야 하는 최소한의 상임위원회를 출범시킨 것도 엄중한 대내외 환경을 앞에 두고 국회가 더 이상 공전되어서는 안된다는 절박감 때문" 이었다며 박 의장은 "야당에 원내 지도부 공백 등을 감안해 19일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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