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6월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사 출신인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공격적인 질의를 했다.

송기헌 의원은 추미애 장관에게 "장관 같은 분도 검사들과 일하다 보면, 검사들에게 순치되어 가는 게 아닌가"라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는 질의에 추 장관은 다소 격양된 어조로 "지나치다 업무의 진지성을 폠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굉장히 모욕적"이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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