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이미지 공개...티저 속 헝클어진 머리 늘어트린 심오한 분위기

지난 해 한 행사장에서 포착된 화사 / ⓒ시사포커스DB
지난 해 한 행사장에서 포착된 화사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마마무 화사가 29일 컴백을 앞두고 첫 미니앨범 ‘Maria’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17일 화사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aria’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선보이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초점 없는 눈빛, 생기 없는 얼굴과 흑발의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욕조에 쓰러져 있다. 자포자기한 듯 내면의 상처로 쓰러진 힘겨운 모습에서는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공개된 '마리아' 티저컷 / ⓒRBW
공개된 '마리아' 티저컷 / ⓒRBW

특히 욕조 밖으로 넘쳐흐르는 검은 물이 화사를 집어삼킨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처럼 어둡고 심오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화사는 “스스로를 사랑하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인트로 ‘Nobody else’ 영상에 이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내면을 드러내며 새 앨범 ‘Maria’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화사는 데뷔 6년 만인 오는 29일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하는데 동명의 타이틀곡 ‘Maria’를 포함한 신곡 6곡을 수록하는 등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무엇보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화사이기에 가능한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 등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