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사진 (사진출처=양주시)
양주시청 전경 사진 (사진출처=양주시)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G-FAIR KOREA’ 양주 단체관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생활용품관 ▲주방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품목별로 나뉘어 총 600여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한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를 영위하고 공장등록을 필한 관내 소재 중소기업 16~19개 업체이다.

전시품목은 전기전자, 생활용품, 농수식품 등 중소기업 종합목품으로 전시장 내 설치된 양주시 단체관에는 171㎡ 규모의 19개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전시회 기간에는 900여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가지고 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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