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쌤 행복연구소 제공

[충남·세종 / 강철수 기자] 유한회사 에듀피아 홍쌤 행복연구소 홍은선 소장은 미증유 코로나 시기에 강의와 상담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바쁜 일정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해 이웃에게 자신의 재능기부에 나섰다.

예술 색채 심리전문가인 홍은선 소장은 매주 이틀을 소년원에서 마음치유를 위한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 관점으로 전환 시켜 긍정성과 행복감의 증진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삶을 감사와 행복으로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남원의 한 결손가정 청소년은 코로나 이후 자존감이 더욱 낮아진 이유로 평소에도 자신의 삶을 원망하며 미래의 희망적인 목표의식도 현저히 부족한 상태였다.

그러나 홍 소장의 홍쌤 행복 증감프로그램인 예술 색채 마음치유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시켜 ‘무엇보다 행복이 멀리 있지 않고, 일상이 행복임’을 느끼게 함으로써 오히려 큰 기쁨과 감사로 미래를 기획하는 단계로 이끌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별도의 조건 없이 월 2회 예술 색채 심리전문가 상담 및 홍쌤 행복 증감프로그램 교육을 병행 중이다.

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이웃들을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고민과 문제를 나누는 한편 상처를 치유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청소년에게 호응도가 높다.

홍 소장은 “우리가 안고 있는 각각의 고민과 상처, 아픔이 회복되어 나가고, 자신의 문제에 직면하고 도전할 힘을 가질 때 비로소 일에 대한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소장은 “누구에게나 자신이나 시대 상황으로부터 고난이나 어려움은 찾아온다며 중요한 문제는 이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이를 해석하고 소화하는 능력에 따라 결과는 180도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실천의 중요성 그리고 전문 멘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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