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지원 공모전 홍보부문 최우수
취ㆍ창업부문 우수 수상

세일센터 수상 사진 / 세종시 제공
지난 2일 여성가족부의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이희경 센터장) 사진 / 세종시 제공

[세종.충남 / 이현승 기자]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0년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새일센터는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홍보부분 최우수, 취·창업 부분 우수상 등 2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市 출범이후 지난해에 처음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세종새일센터는 이 행사를 주관하여 세종시의 특성에 맞게 홍보영상을 제작ㆍ홍보하는 등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게 한 성과를 인정받아 홍보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세종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해 8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세종새일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교육훈련을 6월부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를 위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경 센터장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세종시 여성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