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요식업 스타 백종원이 5년 만에 MBC와 손을 잡고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2일 MBC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달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
‘백파더’는 백종원 그 자체의 ‘요리 휴머니즘’이 고스란히 담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죽은 상권 살리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와 선한 영향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가 요알못들을 구원하기 위해 MBC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무엇보다 백종원이 쌍방향 소통 요리쇼로 요리와 담을 쌓아왔던 이들의 그 첫걸음을 함께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백종원은 이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시청자들과 환상의 케미를 뽐낸 소통왕이기 때문.
또한 ‘백파더’와 함께하면 요리의 1도 몰라도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동안 많은 요리 프로그램이 기본적인 요리 실력을 갖추거나 미각을 자극하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이에 따라 ‘백파더’는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할 계획이며 백종원과 요리를 매개로 함께 소통할 왕초보 요린이들은 공개 모집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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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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