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과거가 생각나는 헤어스타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헤어스타일이 변화를 줬다.

호날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긴 머리에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했던 느낌을 주는 모습을 게재했다.

이전까지 호날두는 사무라이 포니테일 스타일의 헤어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 격리 중에는 긴 머리를 땋기도 했다. 세리에A 재개를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한 호날두의 헤어는 지난 2003년 맨유 시절을 연상케 했다.

맨유 시절 호날두는 웨이브 펌에 부분 염색을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의 새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도 수염을 자르고 지난 2015년 헤어스타일로 훈련에 참가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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